본문 바로가기

  [ 세계정복 ]/▷ 일본-홋카이도 170912

여자혼자 훗카이도#5-5 : 오타루 관광지 오타루운하

2017.09.12 - 2017.09.16 북해도 4박5일




어제 밤에 오타루운하를 보았지만....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 싶이,





이러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너무나 삭막했던것.

그래서 다시 낮에 제대로 오타루운하를 보기로 하였다.




오타루 운하를 보러 가는길~~

곧 비행기 타러 가야하는데,

한국 가기싫게 날씨는 너무나 좋구요ㅜㅜ





오호 낮에보는 오타루운하는 이렇구나!





이 앞의 건물들은 무슨 공장?같았다.ㅋㅋㅋ

오타루의 상징이라고 하더니,

생각보다 별게 없군~~





모르는 일본분께 사진을 부탁해서 찍었다!

모르는 외국인한테 사진부탁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할걸 ㅎㅎ

아리가또고자미아스~~





운하의 거리도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다.

그러나... 나의 짐은 정말 터질 것 같이 너무 무거웠고,

곧 공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ㅜㅜ 

정말 들리기만 하고 갔던 오타루운하다.

사실 이게 전부긴 하지만.ㅎㅎ





나는 오타루에 어제부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사리마을과 텐구야마로프웨이 등 

다양한 곳들을 가다보니,

정작 오타루의 중심가는 이제야 제대로 봤었다 ㅋㅋ


낮의 오타루는 이렇구나!

낮에도 참 아기자기하고, 이쁘구나 ㅎㅎ



이렇게 이쁜마을을 두고 한국을 가는게 아쉬워서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오타루의 마을을 몇장 찍었다.









내가 오타루에서 하루 묵는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오타루에 정말 볼게 없다고 말렸었다.


그러나 하루 묵어보고 나니...

나는 하루도 부족했다.

한 이삼일정도 묵어보고 싶었다.


나의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뽑으라면

나는 노보리베츠와 오타루를 뽑을 만큼 참 좋았던 곳이다.


심야식당을 찾아 무작정 간 스미스그릴에서의

주인아저씨와 일본인 언니오빠들과의 추억도 참 좋을 것이고,


텐구야마의 야경도 참 기억에 남고,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어 더욱 더 따듯하게 느껴졌던

모리노키 게스트하우스도 참 기억에 남는다.


내가 다시 홋카이도에 온다면,

오타루에서 다시한번 묵고싶다. 


한달반전의 여행을 이제야 포스팅을 끝내니,

정말 나의 여행이 끝난 기분이 드네 :(


안녕! 홋카이도,

안녕 오타루.





▼오타루 맛집 여행지 포스팅 보기


2017/11/02 - 여자혼자 훗카이도#5-4 : 오타루 맛집추천 사와사키수산 카이센동!


2017/11/01 - 여자혼자 훗카이도#5-3 : 오타루 키타카로 / 롯카테이(육화정) / 녹차전문점 사와와


2017/10/31 - 여자혼자 홋카이도#5-2: 북해도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당


2017/10/30 - 여자혼자 홋카이도#5-1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르타오, 르타오카페 전망대 이용하기


2017/10/29 - 여자혼자 훗카이도#4-9 : 오타루의 저녁, 오타루 맛집 선술집골목 꼬치심야식당 스미스그릴


2017/10/28 - 여자혼자 홋카이도#4-8 : 오타루 잘 안알려진 징기스칸 "기타토우가라시"/ 무제한 징기스칸


2017/10/27 - 여자혼자 홋카이도#4-7 : 오타루 텐구야마의 낮 전경과 밤의 야경


2017/10/27 - 여자혼자 홋카이도#4-6 : 오타루에서 텐구야마 전망대 가는 방법


2017/10/27 - 여자혼자 홋카이도#4-5 오타루 근처 바다마을, 아사리역


2017/10/26 - 여자혼자 홋카이도#4-4 :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는 모리노키게스트하우스!


2017/10/26 - 여자혼자 홋카이도#4-3 : 오타루 마사스시 본점 분위기가 참 좋은곳.





로그인을 안하셔도 

공감버튼은 누르실 수 있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공감버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