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홍대 분위기 좋은 카페추천 : 제주스러웠던 "블뤼테"

상수 분위기 좋은 카페추천 : 제주스러웠던 "블뤼테"

이번에 상수에 있는 "블뤼테"라는 곳을 다녀왔다.

도심속에서 뭔가 자연적인 느낌을 줬던 블뤼테.

 

여기가 매우 훌륭한게 주차가 된다!

블뤼테 방문차량은 무료이고,

블뤼테 방문차량이 아닌 분은 10분당 6500원.

사실 이건 뭐 그냥 블뤼테에 방문하라는 뜻과 같은 주차비다ㅋㅋㅋㅋ

월요일은 오전10시 - 오후6시 까지 영업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10시 - 오후10시 영업!

월요일이 일찍 문을 닫으니,

영업시간을 잘 보고 가야할 듯 하다.

입구부터 벌써 초록초록하다!

블뤼테에는 맛있는 디저트케익들도 판매하고 있다.

이거지 이거야! 

제주도에서 50일동안 살았었던 나는,

아직도 제주도의 감성을 떠올리곤 하는데

이 곳이 그 감성을 대체해주었던 것 같다.

참 제주스러웠다. 

꽃과 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이 곳, 플뤼테.

난 이렇게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참 좋더라.

도심속에서 마음이 조금 트이는 느낌이랄까.

블뤼테는 야외테라스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추워서 봄여름에나 사용 가능할듯..!

외관도 무슨 시골에 온 느낌이 든다. ㅋㅋㅋ

근데 아이러니한건 저기 뒤에 보이는 홍익대학교. ㅋㅋㅋ

이렇게 참 많은 꽃들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외관과 내관이 이쁜덕에 대관도 해주는 듯 했다.

디저트와 커피메뉴판.

역시 가게의 분위기가 좋은만큼 가격음 조금 비싸다.

블뤼테는 티가 유명하더라.

티가 되게 인스타전용처럼 나오기 때문ㅋㅋㅋㅋㅋ

나는 "런던포그"를 시켰다. 

밀크티라는데..... 처음 느껴보는 맛이었다...

이게 무슨 맛 이지....?

박하맛 나는 음료......? ㅎㅎㅎㅎㅎ

굳이 추천하고 싶지않다...

그냥 이 곳은 티가 유명한 곳이니 티를 먹도록..!

어느덧 해가 지고~

밖에 별관이 하나 더 있는데,

이 곳에서 드라마촬영을 했다고 한다. 

참 아기자기하고 이뻤던 곳.

분위기가 참 좋아서 이 곳은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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