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꼬막이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드디어 나도 꼬막을 먹으러 갔다왔다!!!
홍대에서는 "접대"가 가장 유명한 꼬막집이라
원래는 거기로 가려고 했으나
하필 할로윈데이 주말이라서... 웨이팅이 무려 1시간30분^^...
그래서 웨이팅이 덜할 것 같은 "꼬막의 추억" 으로 가게되었다.
귀여운 꼬막그림과 함께 반겨주는 꼬막의 추억!
꼬막의 추억 메뉴판이다.
소주 맥주는 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블랑1664도 판매하고 있네!
우리는 "꼬막과 소라의 사랑"이라는 메뉴를 시켰다 ㅋㅋㅋ
메뉴이름도 참 재미난다.
말 그래로 꼬막과 소막이 같이 나오는 것!
그리고 면도 함께 나온다.
엄청 영롱하다..!!!!
고소한 냄새가 확 풍긴다.
직접 먹어본 결과.....
정말정말정말 맛있다!!!!!!!!!
꼬막이 하나도 안비리고 정말 고소하고 맛있음 ㅜㅜ
양념이 특히 잘 되어있다.
이날 술을 먹으면 안되는 날이었는데......
정말 이 안주에 술을 안먹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결국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ㅎㅎㅎ
그만큼 꼬막을 한입 먹는순간 딱 술이 땡기는 맛이다!
참고로 나는 이 이후에 "접대"를 갔었는데,
접대는 소면이 정말 미친듯이 맛있지만....
꼬막양념이 너무 쌔서 계속 먹으니 좀 질렸었다.
꼬막의 추억이 꼬막이 더 맛있는걸로!!!
꼬막의 추억이 소면도 맛있긴 하지만
그러나 접대랑 비교한다면 소면은 접대가 더 맛있는걸로....... ㅎㅎ
그냥 둘이 반반씩 섞으면 좋을련만 ㅎㅎ
우리는 3000원짜리 꼬밥도 시켰다!
근데 정말 그냥... 햄 두덩이 얹어져 있는 밥 ㅎ.ㅎ
비추함........... ㅎㅎㅎㅎㅎ
꼬막이 좀 매콤해서 콘치즈도 시킴! 가격은 5000원.ㅎㅎ
콘치즈는 정말 어디서나 다 맛있지.
홍대에서 꼬막 맛집 찾으시는 분은 "꼬막의추억" 추천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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