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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로 떠나자! ]/▷ 제주살이 & 제주도

제주살이#1-3 : 제주민속오일장 근처 갤러리카페 세종&유미 아뜰리에 / 애월 해안도로/ 게스트하우스 스텝일상 2017.4.11 - 2017.5.30 50일간 제주살이 힘들게 버스타고 온 것 치고, 생각보다 제주민속오일장에 별다른게 없어서 이대로 숙소에 돌아가기 아쉬워 하던 차에 제주민속오일장 근처 갤러리카페 “세종&유미 아뜰리에” 라는 곳을 발견했다. 세종&유미 아뜰리에 제주민속오일장에서 나오면 딱 위치하고 있는 곳!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들어갔다. ‘갤러리카페면 뭐라도 볼게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ㅎㅎ 영업시간 오전10:30 - 오후8시 일요일은 휴무 그러나 오일장날에는 정상영업! 입구에 들어설려고 하니, 요런 강아지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주차장부터 우리를 에스코트하며, 가게 입구까지 길을 안내해줬던 녀석들ㅋㅋ 나는 이 강아지들을 여기서 기르는줄 알았는데, 며칠전부터 갑자기 나타난 떠돌이 강아지라.. 더보기
제주한달살이#1-2 : 별 감흥이 없던 제주민속오일장 2017.4.12 이호테우해변에서 제주민속오일장을 가려고 버스만 한시간 정도를 기다렸던 것 같다.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도 택시가 아예 안잡히고..ㅜㅜ 이호테우해변에서 힘들게 버스를 타고 온 "제주민속오일장" 제주민속오일장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했던 제주민속오일장. 이렇게나 택시 잡기가 힘들다!!!! 택시 한번 타려면 택시승강장에서 30분은 기다려야함 ㅜㅜ 제주민속오일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일장이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를 팔고있다. 이렇게 뜻밖에 햄스터도 보고..... 허허 새도 팔고있고..! 신기하당. 그리고 이렇게 꽃도 팔고있다. 해산물류도 팔고있고~ 우리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머리띠와 스카프도 팔고... 하나 사갈까 하다가, 내 제주살이가 도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첫날부터 선물을 사기.. 더보기
제주한달살이#1-1 : 이호테우해변 유채꽃, 벚꽃 / 해물뚝배기 수빈이네 2017.4.12 제주살이 첫째날. 내가 앞으로 살게 될 게스트하우스의 방 정리를 하고 친한 친구도 제주살이를 하러 와서, 이호테우해변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와 만나자 마자 너무 배고파서 온 "수빈이네" 아무런 정도보 없이, 그냥 너무 배고파서 들어간 곳.ㅋㅋ 신기한 구조로 되어있는 식당이다. 나는 10,000원짜리 해물뚝배기를 시킴! 이 때 까지만 해도 제주도 물가에 적응이 안돼서 밥 한번 사먹는 것도 덜덜거렸는데... 50일 뒤에는 밥 한끼에 일이만원 나가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지더라 ㅎㅎ.. 전복도 들어가있고 나름 튼실해보였다. 그러나 엄청나게 맛있다고 하기엔 애매했던 곳ㅎㅎㅎ 4월의 이호테우해변은 이렇게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라니..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더보기
제주한달살이#1 : 문 열면 바다뷰 옥상 내방 자랑 포스팅/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스탭 일상 2017.4.11 - 2017.5.30 2017.4.12 제주도는 불과 며칠 전 까지만 해도태풍이 올 것 처럼 비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말 다행이도내가 온 뒤부터는 날씨가 정말 좋았다. 내 방에서 문열면 보이는 풍경...이걸 직접 보면서도'나 정말 여기서 사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풍경이 비현실적이다. 어제는 밤 늦게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이러한 바다풍경을 못 봤었는데,하루밤 자고 일어나니 내 눈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다. 항상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고싶다고 했는데,그냥 문만 열면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지내게 되다니.정말 가슴이 턱 트이고 행복했다. 전에 제주도를 오게 되는 과정의 포스팅들을 보면알 수 있겠지만 난 잠귀가 너무 밝아서 스탭방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게스.. 더보기
제주한달살이#0-1 :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스테프 입문기 첫쨋날! 2017.4.11 - 2017.5.30 사장님과 함께 장을 보고~~ 드디어 내가 앞으로 묵게 될 통큰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여기저기 들리다 보니,저녁 9시? 10시? 즘에나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이 바다인데!밤이라 바다를 못 봐서 아쉬웠다. 내가 아쉬워 하니까 스탭 언니오빠들 말로는 ㅋㅋㅋ여기서 일주일만 지내게 되면"저놈의 바다!!! 지겨운 바다!!"이렇게 될거라며.... 아쉬워하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ㅋ 제스코에서 장봐온 고기를 저녁으로 먹는다. 이 때 정말 배고팠는데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ㅜㅜ 나중에 알고 보니,제스코에서 사는 고기가 정말 맛있는거더라 ㅋㅋㅋㅋㅋ굳이 배가 안고플 때 먹어도 맛있었다ㅋㅋ 사실은 그냥 여기서 먹는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다.사장님 요리 짱짱!!!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