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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로 떠나자! ]/▷ 제주살이 & 제주도

제주한달살이#1-2 : 별 감흥이 없던 제주민속오일장

2017.4.12


이호테우해변에서 제주민속오일장을 가려고

버스만 한시간 정도를 기다렸던 것 같다.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도 택시가 아예 안잡히고..ㅜㅜ


이호테우해변에서 힘들게 버스를 타고 온

"제주민속오일장"



제주민속오일장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했던 제주민속오일장.




이렇게나 택시 잡기가 힘들다!!!!

택시 한번 타려면 택시승강장에서 30분은 기다려야함 ㅜㅜ 





제주민속오일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일장이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를 팔고있다.





이렇게 뜻밖에 햄스터도 보고..... 허허





새도 팔고있고..! 신기하당.





그리고 이렇게 꽃도 팔고있다.




해산물류도 팔고있고~





우리 엄마가 좋아할 것 같은 머리띠와 스카프도 팔고...

하나 사갈까 하다가, 

내 제주살이가 도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첫날부터 선물을 사기엔 좀 그래서 ㅋㅋㅋ

그냥 구경만했다.


근데 사실 우린 오일장에 많은 먹거리를 먹고,

구경하고 싶어서 온건데.......

먹거리는 별로 다양하지 않았다.




그래서 요런 호떡 하나 사먹음!



제목에 왜 별 감흥이 없었다고 썼냐면......

딱히 기념 할 만한 물건이나,

특색있는 먹거리를 팔지 않기 때문이다.


제주민속오일장은 정말 현지에서 사시는 분들을 위한 곳 이랄까?

생필품들을 많이 팔고있다.


버스를 거의 한시간을 기다려서 힘들게 온 것에 비해....

별게 없어서 실망을 하던 차에,


제주민속오일장 바로 옆에 있던 

갤러리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작정 들어갔는데 정말 좋았던 갤러리카페.......의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