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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로 떠나자! ]

인천데이트: 부평 라쿤카페 '카쿤" 제가 자주 가는 카페인데요, 바로 라쿤들이 있는 "카쿤"이라는 카페 입니다.북카페겸 보드게임도 있는 카페인데 라쿤이 요기저기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정작 책이나, 보드게임은 제대로 할 시간도 없이 라쿤이랑 놀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 마법같은 곳 이랍니다. 1인 2시간 기준 5000원 / 학생은 4000원입니다. 처음 딱 문을 열었을 때 보였던 광경이예요.벌서부터 정신없지죠? 제 손이 흔들린게 아니라 라쿤이 막 흔들리는 중이예요. 요렇게 라쿤을 안을 수도 있답니다! 라쿤이를 안으면 정말 작은 아기를 안은 것 만큼 무거워요. 사람을 안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리고 처음 들어갔을 때 직원분이 어깨위에 라쿤을 올려주세요. 깜짝 놀랐어요.그렇지만 곧 바로 라쿤이를 안았답니다. 냉장고 문을.. 더보기
제주 한달살기 프롤로그 : 게스트하우스스탭 할 곳 정하기. *2017.4월에 작성 된 글입니다. 요 몇일,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어디서 하며, 한달을 지낼까 고민하던 찰나에,갑자기 딱 삘이 꽂히는 곳이 있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다!그리고 해녀할머니들이 사시는 조용한 마을이라, 혼자의 시간을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곳 같아 보였다. 무엇보다, 2층은 통큰해물라면집을 사장님이 하셔서,저 해물라면을 조식으로 또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그리고 저녁마다 제주도 산지품의 먹방파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실 바다뷰, 통큰라면 등등 이 것만으로도 확신이 부족해서 정말 이곳을 갈까 말까...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는 잠귀가 밝아서 잠자는 곳이 정말 중요해서 사장님께 정말 귀찮을 정도로 스텝방은 어떤지, 괜찮은지 등등을 여러.. 더보기
제주도 한달살기 준비중이다. 4월 초중반부터 제주살를 하게 되었다. (#4월달에 쓰여지고 이제야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 입니다) 바다가 너무 좋아서, 제두도에서 한달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을 하며, 살 예정이다! 이제 슬슬 가야할 날짜와 게스트하우스를 정해야한다. 여기서의 일도 3월내로 마무리 지어야하고~ 바다뷰인 곳으로 가고싶다... 정말정말! 저 책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2016년 7월에 나온 최신판이라 한번 사봤다! 웬걸! 의외로 알차서 감동중이다. 저 책을 보고 있으면, 이미 제주도에 와있는 것 같아서 행복해진다. 한달간 낯선 곳 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지금 아니면 하지 못할테니까 휴학생의 프리미엄이라고 해두자. 앞으로 제주도 한달살이 포스팅이 올라갈 예정이다!! 기대해주세용 헤헤 더보기
파주 이색데이트 : 헤이리마을 아프리카박물관(아프리칸 아트) 헤이리 마을을 둘러보다가, 뜻밖에 아프리카 박물관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아프리칸 아트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어느덧 끌려서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무료개방이라니 너무나 좋은걸요!세상에 헤이리마을에서 아프리카 박물관이라니 상상도 못 했답니다.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장난 아니예요. 요 물건들 모두 사장님이 직접 케냐에서 가지고 오시는거래요.케냐를 한번도 안가본 저는 어떻게 이러한 물건들을 케냐에서 공수해오는지 참 궁금했어요. 악몽을 내쫒아 준다는 드림캐쳐네요.악몽을 자주 꾸는 저는 하나 가져가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사실 사진연습 하려고 찍은 피노키오 인형입니다!이때 처음 디지털카메라를 쓰기 시작했죠.이 때는 초점 맞추는 것 조차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양한 장식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뭔가 포스.. 더보기
파주데이트추천 : <헤이리마을- 못난이유원지> 간만에 파주나들이를 했습니다.약 1년반전에 헤이리마을 갔었는데.......못 갔던 곳들이 많았어서,아주 오랜만에 다시 들려봤어요. 헤이리마을 - 못난이유원지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못난이 인형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입장하는곳 벽면에는저렇게 옜날 영화 포스터들이 있어요~ 안에 분식점도 있어서, 간단한 분식들도 먹을 수 있어요^^ 이제 입장합니다!! 무료로 배포하는 탐구생활이래요. 안에는 재미난 문제들이 들어있어요. 저는 안가져갔어요. 각종 옛날 카메라들과 악기들입니다. 지금의 카메라들보다 성능은 떨어지겠지만, 옛날 카메라들은 참 감성적으로 생긴 것 같아요. 저런 카메라가 하나 가지고 싶어지네요. 담배각의 변천사를 볼 수 있어요. 아리랑 담배도 있고, 그에 옆엔 쓰리랑도 있어서 웃겼어요. 옛날에 우리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