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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로 떠나자! ]/▷ 제주살이 & 제주도

제주 한달살기 프롤로그 : 게스트하우스스탭 할 곳 정하기.

*2017.4월에 작성 된 글입니다.






요 몇일,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어디서 하며,  한달을 지낼까 고민하던 찰나에,

갑자기 딱 삘이 꽂히는 곳이 있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다!

그리고 해녀할머니들이 사시는 조용한 마을이라, 

혼자의 시간을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곳 같아 보였다.





무엇보다, 2층은 통큰해물라면집을 사장님이 하셔서,

저 해물라면을 조식으로 또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저녁마다 제주도 산지품의 먹방파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실 바다뷰, 통큰라면 등등 이 것만으로도 확신이 부족해서 정말 이곳을 갈까 말까...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는 잠귀가 밝아서 잠자는 곳이 정말 중요해서 사장님께 정말 귀찮을 정도로 스텝방은 어떤지, 


괜찮은지 등등을 여러가지 물었었는데 귀찮은 내색도 하나 안하시고 심지어 요렇게 비행기 티켓까지 문자를 주시니.........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정적으로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원래 친구랑 같이 제주도에 가기로 해서,

편도48000원짜리 티켓을 끊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못간다고 해서, 굳이 그 비싼 티켓으로 갈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사장님이 추천해준 아주 싼 티켓으로 바꿔서 예매했다!








4월11일 제주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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