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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달살기

제주한달살이#1 : 문 열면 바다뷰 옥상 내방 자랑 포스팅/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스탭 일상 2017.4.11 - 2017.5.30 2017.4.12 제주도는 불과 며칠 전 까지만 해도태풍이 올 것 처럼 비바람이 많이 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말 다행이도내가 온 뒤부터는 날씨가 정말 좋았다. 내 방에서 문열면 보이는 풍경...이걸 직접 보면서도'나 정말 여기서 사는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풍경이 비현실적이다. 어제는 밤 늦게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이러한 바다풍경을 못 봤었는데,하루밤 자고 일어나니 내 눈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다. 항상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고싶다고 했는데,그냥 문만 열면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지내게 되다니.정말 가슴이 턱 트이고 행복했다. 전에 제주도를 오게 되는 과정의 포스팅들을 보면알 수 있겠지만 난 잠귀가 너무 밝아서 스탭방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게스.. 더보기
제주한달살이#0-1 :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스테프 입문기 첫쨋날! 2017.4.11 - 2017.5.30 사장님과 함께 장을 보고~~ 드디어 내가 앞으로 묵게 될 통큰게스트하우스에 도착!! 여기저기 들리다 보니,저녁 9시? 10시? 즘에나 도착하게 되었다. 우리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이 바다인데!밤이라 바다를 못 봐서 아쉬웠다. 내가 아쉬워 하니까 스탭 언니오빠들 말로는 ㅋㅋㅋ여기서 일주일만 지내게 되면"저놈의 바다!!! 지겨운 바다!!"이렇게 될거라며.... 아쉬워하지 말라고 하더라 ㅋㅋㅋ 제스코에서 장봐온 고기를 저녁으로 먹는다. 이 때 정말 배고팠는데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ㅜㅜ 나중에 알고 보니,제스코에서 사는 고기가 정말 맛있는거더라 ㅋㅋㅋㅋㅋ굳이 배가 안고플 때 먹어도 맛있었다ㅋㅋ 사실은 그냥 여기서 먹는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다.사장님 요리 짱짱!!! 내.. 더보기
제주 한달살이#0 : 제주도의 코스트코 "제스코식품관" 장보기 2017.4.11 - 2017.5.30 드디어 제주도에 왔습니다. 2017/09/21 - 제주 한달살기 프롤로그 : 게스트하우스스탭 할 곳 정하기. 요렇게 프롤로그 글을 올린지 한달만에제주도에 제주살이 하러 왔네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제주도랍니다. 공항에 도착하니우리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공항에 픽업하러 오셨어요!스탭을 픽업하러 오는 게스트하우스는 우리밖에 없을거예요!!! 하하하 그렇게 저는.......도착하자 마자 사장님과 함께 장보러제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제스코식품관"에 가게 됩니다. 제스코식품관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여기가 제주도의 코스트코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농담으로 받아드였는데, 정말 이름이 제스코인걸 보고 빵터졌어요 ㅋㅋ 사실 저는 수도권에 살지만코스트코를 한번도 안가봐서 잘 .. 더보기
제주 한달살기 프롤로그 : 게스트하우스스탭 할 곳 정하기. *2017.4월에 작성 된 글입니다. 요 몇일,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어디서 하며, 한달을 지낼까 고민하던 찰나에,갑자기 딱 삘이 꽂히는 곳이 있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다!그리고 해녀할머니들이 사시는 조용한 마을이라, 혼자의 시간을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곳 같아 보였다. 무엇보다, 2층은 통큰해물라면집을 사장님이 하셔서,저 해물라면을 조식으로 또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그리고 저녁마다 제주도 산지품의 먹방파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사실 바다뷰, 통큰라면 등등 이 것만으로도 확신이 부족해서 정말 이곳을 갈까 말까...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는 잠귀가 밝아서 잠자는 곳이 정말 중요해서 사장님께 정말 귀찮을 정도로 스텝방은 어떤지, 괜찮은지 등등을 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