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홋카이도#2-6 : 후라노 비에이 버스투어 메론시식 후기

2017.09.12 - 2017.09.16 4박5일 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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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인 메론을 시식하러 

허브가든 후라노로 이동!

일본 북해도 메론이 그렇게나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어서, 엄청 기대중이었다.

짠! 이렇게 접시에 담겨져 있는 메론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물론 시간은 30분정도 주신다.

그러나 30분이면 충분하지!!

아 지금 봐도 다시 또 먹고싶은 메론........

홋카이도 시내에서 저 메론 한조각에 4000원정도로 판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정말 맛있다.. 과일즙이 쭉쭉 떨어진다.

그리고 엄청 달다....

왜 한국에선 저런 메론이 안나올까?ㅜㅜ

나는 8조각정도 먹은 듯 싶다........

배부른데 자꾸 먹게돼.

그리고 자다 일어나서, 

휴게소에서 본 노을.

이제야 날씨가 좋아지려고 하는지,

구름이 참 이뻤다.

이렇게나 몽환적인 구름은 처음 봤다.

그리고 버스투어 하면 주는 샌드위치와 우유!

저 우유를 접하고 나서 

신세계를 맛보게 되었다고 한다.ㅋㅋㅋ

그 이후로 홋카이도에서 우유를 엄청 사먹었다.

정말 우리나라 우유는 우유가 아니란걸 느낌.

엄청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있다.

후라노 비에이투어 끝!

이제 삿포로로 가서 저녁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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