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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정복 ]/▷스위스

스위스자유여행#2-2 : 스위스 취리히의 스타벅스 메뉴 및 가격!


<스위스6박8일 자유여행> 2017.10.12 - 2017.10.19



스위스 취리히 스타벅스


주소 : Limmatquai 144, 8001 Zürich, 스위스


홈페이지 : starbucks.ch


영업시간 : 오전6시30분 - 오후11시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항상 타지에 오면

내가 꼭 들리는 곳이 있다.


그 곳의 스타벅스!


물론 한국에서는 내카드가 스타벅스50% 할인이 되는 카드여서,

자주가게 된 이유가 있긴 하지만... 

외국의 스타벅스에 가면 우리나라랑 가격은 얼마나 차이나고,

메뉴는 무엇이 다른지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다.



참고로 취리히에는 취리히 메인역을 중심으로

약6개의 스타벅스가 위치하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 스타벅스의 메뉴와 가격!


카페라떼 TALL사이즈가 5.9프랑이다.

약 한국 돈으로 7000원 되는 정도?

역시 스위스 물가는 참 놓다..... 

이렇게 비교하니 물가가 높은게 확 실감나네!

나는 한국에서 자주 먹던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 시킨다.

스위스에 와서도 내 단골 음료를 먹게 되다니!

참 느낌이 묘하다 ㅎㅎ




그리고 한국과 비교 안되게 굉장히 많은 디저트가 있다.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우리는 3.8프랑짜리 가장 특이하게 생긴? 빵을 시켜본다!

애플시나몬도넛!


참 재미난게, 커피값보다 빵값이 더 저렴한 스위스다.

 디저트들이 대부분 4.5프랑에서 5.9프랑정도 한다.

 




인테리어도 참 예뻤고,

조용한 분위기의 스타벅스였다.


캐리어를 질질 끌고다니며, 얼굴부터 신남이 나타났던 관광객이 우리뿐이라

뭔가 저절로 조용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ㅋㅋㅋ




우리가 시켰던 애플시나몬도넛이 나왔다.

사진을 왜 이따구로 찍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바삭한 식감을 기대하며 샀는데,

한입 먹고는 다시는 절대 모험을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ㅎㅎ...


맛없어!!!!


되게 물컹물컹하고 눅눅한 느낌의 식감이었다.

그리고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맛...

혹시라도 스타벅스에 이게 보이거든 먹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는 바닐라크림콜드브루나 먹을련다~~

역시 스타벅스는 만국이 음료 맛이 정말 똑같다 ㅋㅋㅋㅋ

우리동네에서 먹은 맛과 똑같은 맛..!


이제 커피도 먹었으니, 취리히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을 가볼까?!

(뭔가 순서가 이상한데..?ㅋㅋㅋㅋ)


스위스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슈바이학센을 먹으러 간닷!

그건 다음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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