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5 ~ 2017.1.19 4박6일 일정
1일차 : 공항 -> 라마다엔코어(라마다앙코르)호텔
2일차 : 거북이섬 -> 중식 -> 가루다공원 -> 울루와뚜 절벽사원 -> 양양비치 -> 스미냑스퀘어
3일차 : 레프팅 -> 원숭이 숲(몽키 포레스트) -> 우붓 재래시장 -> 짐바란 시푸드
4일차 : 데이쿠르즈 -> 르기앙스트릿 -> 밤부 씨푸드
5일차 : BALI ZOO -> 꾸따 비치 -> 공항
전에 포스팅을 봤다 싶이,
거북이섬을 둘러보고 중식을 먹었었다.
그리고 도착한 가루다공원.
전에 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를!
▼발리 거북이섬, 차이나레스토랑 후기 보기
2017/10/05 - 발리여행: <2-1일차> 발리 시내투어. 보트를 타고 거북이섬으로 가자!
가루다공원 (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
주소 : Jl. Raya Uluwatu, Ungasan, Kuta Sel., Kabupaten Badung, Bali 80364 인도네시아
gwkbali.com
영업시간 : 오전8시 - 오후10시
가루다 공원에 들어가려면, 또 저러한 천을 둘러야한다.
저런 이유가 관습? 종교적이유? 였지만...
그냥 나는 천의 색깔이 참 이쁘고 저걸 두른 내 모습이
뭔가 발리에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마냥 기분이 좋아했다.ㅋㅋ
공원에 입장하자 마자,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종교인
힌두교의 신의 동상이 보인다.
신의 이름은 '비쉬누'라고 한다.
저 동상은 완성된 상태가 아니고,
아직도 제작중이라고 한다.
동상의 크기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얼굴과 몸통만 이 곳에 배치해 놓고,
독수리를 타고 있는 하체부분은
다른 곳에서 만드는 중이라고 한다.
이 공원의 이름인 "가루다"의 뜻은
"독수리"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 동상이 바로 가루다라고 하는 인도네시아의 전설적인 동물이다.
아마 인도네시아 여행을 했던 사람들은 "가루다항공"을 많이 들어봤을 것 이다.
그 가루다의 뜻이 바로 인도네시아의 전설적인 동물인
독수리를 뜻하고 있는 것 이다.
참 어마어마하게 큰 가루다의 동상.
참고로 이 가루다의 부분은 아까 위에서 봤던 힌두교의 신이
독수리 위에 탈 부분을 만든 것 이다.
이렇게 일부분 일부분으로 봐도 참 큰 동상들인데,
저 동상들이 모두 합쳐진다니... 참 어마어마하게 클 듯 싶다.
위 사진의 오른쪽 부분에 공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부분부분 제작한 동상들의 완성본을
바로 저 곳에 배치시킨다고 한다!
10개월이나 지난 지금, 얼마나 공사가 진행됐는지 모르겠네 ㅎㅎ
가이드님도 언제즘 완성될지 자신도 모른다고 하셨지만...ㅋㅋㅋ
만약 완공 된다면 이 동상을 보러 다시 발리에 오고 싶다!
이것들이 모두 합쳐지면 얼마나 크고 멋질지 궁금하다!
가루다의 부리 밑에서 사진을 찍는다!
동상 뒤로 보이는 공원의 절경이다.
캬... 초록초록하고 탁 트인게 참 멋졌다.
내려가서도 사진을 찍는다!! ㅋㅋㅋ
여행은 사진밖에 남는게 없으니!
우리 둘만을 위해 가이드를 해주셨던 가이드님!
앞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이 여행은 반은 패키지 반은 자유여행이었다.
근데 여행 신청을 우리 둘 밖에 안해서.......
완전 우리 둘만 다녔던 황제여행이었음을 언급했었다!
혹시나 여행 예약정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여행 예약정보 및 가격 보기
2017/09/18 - 발리여행: <#1 프롤로그> 추운 겨울날 따듯한 나라로!
그래서 가이드님은 우리의 전문 사진기사가 되셨고....하하하
어쩌다 보니 사진을 찍는 내 핸드폰은
항상 가이드님께 맡기고 다녔었다 ㅋㅋㅋㅋ
근데 한국와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가이드님이 내 핸드폰에 셀카를 남기고 가셨던!!ㅋㅋ
나중에 발리 올일 있으면 자신의 번호로 연락달라고 하셨던...
정말 정이 많이 들었던 가이드님이었다.ㅎㅎ
지금은 여행가서 셀카찍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때는 셀카를 참 좋아했나보다.
약10개월 전인데... 지금보다 이때가 내얼굴이 훨 낫구나...
10개월만에 흑흑..
공원을 거쳐 밑으로 내려오면
가루다를 타고 있는 힌두신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아마 위에서 봤던 어마어마하게 컸던 동상들이
모두 합쳐진다면 이 모습이 아닐까 싶다!
헉...그럼 우리가 본 동상은 거의 8분의1도 안본거잖아?
저 힌두신의 작은 얼굴하나가
저렇게나 어마어마하게 큰 동상이었는데....
완성된 동상의 모습이 더욱 더 궁금해진다!
가루다공원은 아직 공사중이었던게 많이 아쉬웠다.
아니, 사실 이번 발리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발리는 공사하는 곳이 참 많았다였다.
우리나라 인식에는 좋을지 몰라도,
직접 가보니 아직 개발국가였던......
이제 가루다공원의 일정을 마치고,
울루와뚜 절벽사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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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 발리여행: <#1 프롤로그> 추운 겨울날 따듯한 나라로!
2017/09/20 - 발리호텔 / 라마다 엔코어(라마다앙코르) / 택시요금 / 호텔보증금
2017/10/05 - 발리여행: <2-1일차> 발리 시내투어. 보트를 타고 거북이섬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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