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 & 애드센스

4일만에 드디어 티스토리가 네이버에 검색된다!

1.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4일째다. 4일만에 게시글은 12개가 되고, 하루 방문자수는 거의 200명 가까이 된다.

네이버에 노출이 안되었을 때 인데도 왜이렇게 방문자수는 많은지 정말정말 의문이긴 하다.

초반에 올렸던 글들이 모두다 네이버에 검색이 안되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티스토리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현재에는 대부분의 글들이 검색되고 있고, 갑자기 하루만에 색인이 10개가 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2. 아마도 내가 생각컨데, 티스토리를 시작한 4일동안 내가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겠다고, 스킨을 정말 밥먹듯이 바꾼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아서 안바꾸고 장착한지 2일째에 네이버가 드디어 내 글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감격스럽다. 나 같은 경우에는 방문자 수도 티스토리가 훨신 금방 느는편 인 것 같고, 이제 네이버에도 검색이 되어서 네이버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것을 보니 티스토리를 정말 할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하나씩 옮겨가야겠다. 


3. 이제 정말 시작하려고 하니까 애드센스를 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몰랐는데 애드센스를 달려면 글자가 적어도 1000자는 넘어야 하고, 이양이면 사진이 별로 없는 포스팅이 좋다고 한다. 사진이 별로 없는게 좋다니 참 당황스러운데 그게 구글에서 좋아하는 거라면 거기에 맞춰야지 뭐 어쩌겠나 싶다. 내 블로그는 주로 맛집, 여행이라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써놨던 글들을 보면 글은 최소한의 정보만 글로 적고 사진들이 대부분 많았는데 앞으로 애드센스를 받기 전 까지는 블로그에서 글을 옮겨오는 것을 하지말고, 양질의 글을 먼저 티스토리에 올리는 방안을 생각했다. 그리고 뒤에 문장에 'ㅋㅋ', 'ㅎㅎ' 이런 것들도 붙이며 안된다니 나에겐 너무나 가혹하다. 벌써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몇십번은 붙혔을 것 같은데, 정말 지금 자제하는 중 이다. 얼른 광고부터 승인 받고 내가 원하는 글들을을 올릴 수 있게 해야겠다. 로봇이 원하는 글들을 쓰려고 하니 너무나 답답하다. 



4. 이놈의 애드센스가 뭐라고 다들 애드고시라고 부를만큼 인증받기 힘들다고 하는데, 나도 글이 20개 넘는 순간부터는 한번 도전 해봐야겠다. 어느 블로그 말로는 적어도 블로그 게시한지 한달정도는 되고나서 시도하라고 하던데, 나는 얼른 그 전에 승인받고 내가 원하는 글들을 쓰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는 6개월에 만원정도 수익이 나왔는데, 이 구글 애드센스는 그 보다 제발 낫길 바라면서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근데 세상에 이렇게나 힘들게 글을 썼는데도 아직도 1000자가 되려면 50자를 더 써야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앞으로 어떻게 1000자를 꾹꾹 채워서 글을 포스팅 할지 벌써 걱정이 되긴 하지만, 애드센스가 내 간식값이라도 벌어다 줄 수 있다는 희망을 믿고 열심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