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티스토리가 네이버에 노출 안된다고 걱정하지마라.

나는 약 한달전에 티스토리가 네이버에 노출이 안된다고 글을 썼었다. 

그때는 무려 티스토리를 만든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었을 때여서, 정말 걱정과 근심이 많았었는데.....

약 한달반이 지난 지금, 나의 티스토리는 네이버에 상위노출이 자주 될 정도로 아주 잘 노출이 되고있다!!

그 때 왜 글들이 네이버에 노출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웹마스터 rss등록 등등 네이버에 노출을 위한 등록을 모두 끝마쳤을 때의 얘기임.

1. 스킨변경

티스토리를 만든지 초반에는 이스킨이 나은지, 저 스킨이 나은지 정말 밥 먹듯이 티스토리의 구조를 바꿀 것이다!

나도 네이버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왔는데, 정말 익숙치 않은 환경이여서 

이것 저것 익숙해지겠다고 환경을 하루에도 몇번씩 밥 먹듯이 바꿨었다. 

그 중에도 스킨이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정말 많이 바꿨었는데........... 내 생각에 그게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다!!!!

고수들의 글을 읽어보니, 스킨을 바꾸는건 정말 큰 위험을 감수하고 바꿔야 한다고 했다. 

어떤분은 스킨을 바꾸고 저품질이 되고, 어떤분은 유입률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하니.... 

티스토리에게 스킨은 정말 집의 기둥과 같은 존재여서 더욱이 조심해야하는 부분이었다.

그 글을 읽고 한스킨으로 정착해서 스킨을 안바꾼지 3일정도 되니까 네이버에 글이 뜨기 시작했다!

(참고로 네이버 웹마스터에 rss등록 등등 기초적인 것을 다 했다고 했을 때의 얘기)

그러니 나처럼 초번에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스킨을 바꾸는 것에 대한 위험을 알고 너무 밥먹듯이 바꾸지 말라는 것이다. 

다행히 나는 그렇게 일주일동안 스킨을 엄청나게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저품질이 오지 않았었다. 운 나쁘면 저품질이 올 수도 있다함...

처음에는 3일정도 걸려서 겨우 네이버에 노출되었던 포스팅들이 현재는 약6시간정도 걸려서 올라가는 듯 하다. 

웹마스터에 수집요청을 하면 3시간뒤면 올라가기도 한다. 

그러나 웹마스터에 수집요청을 너무 자주하면 그것 또한 안좋을 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어서...... 혹시 모르니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저품질이 오면 회복이 불가하다고 해서, 최대한 조심조심하며 하는중이다.

2. 블로그지수의 영향

두번째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블로그지수에 따른 영향이다.

처음에 썼던 글들이 네이버에 다 누락을 당했었고, 누락을 당하지 않았던 글들이였어도 정말 찾아볼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최신글로 재빠르게 보면 볼 수 없던 위치....... 사실 그렇게 노출 되는거는 이미 죽은 포스팅이나 같은 것 이다. 

아무리 열심히 써도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포스트의 기능을 읽은거니까.....

그래서 초반에는 다음에서 유입되는 방문자로도 행복해했었다. 다음에서라도 봐주는게 어디냐며.....ㅎㅎ

그러나 현재 한달간 약76개의 글을 꾸준히 썼더니, 한달전에 묻혔던 포스팅들이 갑자기 모두 최상위에 노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경험상 포스팅을 쓰고 약 이삼주정도가 지나야 상위에 노출되는 듯 싶었다. 운좋으면 이삼일정도만 지나도 상위에 노출되기 시작!

현재 76개의 글중에서 약 50개의 글들이 다 상위노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갑자기 한달전에 정말 묻혀있었던 포스팅이 어제 최상위에 노출이 되었다. 

나도 이제야 시작하는 왕초보 블로거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노출이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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