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 2017.09.16 북해도 4박5일
가장 많은 이동시간이 소요되었던,
노보리베츠에서 오타루 가는 일정!
정말 나처럼 노보리베츠에서 오타루로
가는 일정을 짜신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나는 어쩌다 보니 저러한 일정이 나왔다.ㅜㅜ
가는 방법은 왔을 때 방법과 똑같이 간다.
전에 포스팅에도 작성했지만,
나는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 버스로 이동을 했다.
삿포로 -> 신치토세공항 -> 노보리베츠
이러한 루트로 모두 버스를 이용하여 왔다.
오타루를 가는 것은
신치토세공항까지는 똑같이 버스를 타고 가고,
신치토세공항부터는 JR라인을 타고 가기로!
노보리베츠 -> 신치토세공항 -> 오타루
정말 최적의 이동루트를 짜기위해
이동 방법을 다 알아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저게 최선인 듯 싶었다..
노보리베츠에서 신치토세공항 가는 버스 시간
9:40 / 10:50 출발
편도 1370엔
시간이 언제언제 있는지 불안하다면,
노보리베츠 버스정류장 안내센터에 가서
여쭤보면 친절히 몇시에 버스가 있는지 알려주신다.
날씨가 맑은 날!!
버스를 타고 신치토세공항으로 출발한닷
1시간10분정도 꾸벅꾸벅 졸다보니,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했다.
참 여러번 보는 신치토세공항....
그리고 약 1시간30분정도 JR을 타고 오타루로 간닷
요금은 2300엔.
오타루 가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다.
이렇게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것!!
바다가 어찌나 가까이 있던지,
창문이 온통 바다로 꽉차 있었다.
오타루에 거의 다 와갈즘에
바다가 참 인접해있었다.
오타루에서 2정거장 정도만 덜 가면
이런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이따가 아사리역으로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다.
이렇게 즉흥적으로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어서
혼자여행이 나는 참 좋다.
그리고 오타루역에 도착!!
예상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어진 시간이었다.
노보리베츠에서 오타루까지 오는게
오래 걸릴줄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오래걸릴줄이야.......ㅜㅜ
약 3시간반정도 걸린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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