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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정복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여행#3-2 : 아름다웠던 짐바란 블루마린에서 랍스타 먹은 후기!!

발리 

2017.1.15 ~ 2017.1.19 4박6일


1일차 : 공항 -> 라마다엔코어(라마다앙코르)호텔  

2일차 : 거북이섬 -> 중식 ->  가우디공원 -> 울루와뚜 절벽사원 -> 양양비치 -> 스미냑스퀘어  

3일차 : 레프팅 -> 원숭이 숲(몽키 포레스트) -> 우붓 재래시장 -> 짐바란 시푸드  

4일차 : 데이쿠르즈 -> 르기앙스트릿 -> 밤부 씨푸드  

5일차 :  BALI ZOO ->  꾸따 비치 -> 공항


발리여행#3-2 : 아름다웠던 짐바란 블루마린에서 랍스타 먹은 후기!!


짐바란 블루마린 

주소 : 80361 발리 바둥 군 South Kuta


발리 여행중에 가장 기대했던 순간이다.

짐바란에서 랍스타를 먹는 날!!!


잠비란은 일몰과 씨푸드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인데,

해변가를 따라서 쫘르륵 씨푸드 음식점들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덤탱이를 씌일 수도, 안씌일수도 있는 곳.


우리는 옵션에서 제공되는 짐바란랍스타를 먹지 않고,

"블루마린" 이라는 곳으로 갔다.


(패키지의 옵션에서 제공되는 랍스타는 

가격은 더 싸지만, 종류도 너무 없고 양도 너무 적기 때문....... )


블루마린에 가면 마치 한국에서 횟집이 쫘르륵 펼쳐져 있는 것 처럼

이 곳도 해산물집들이 일렬로 펼쳐져있다.

그래서 딱히 블루마린의 주소는 없지만,

짐바란에 가면 가장 큰 해산물집이 블루마린이다. 




주차장도 있고, 안쪽에 가게도 엄청 크고

무엇보다 이렇게 바깥에 넓게 펼쳐진 테이블!

짐바란에서 딱 눈에 띄는 곳이다.


우리가 블루마린에서 먹게 된 이유도

이렇게 자리가 너무 좋아서이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중적인 곳 이기도 했다.





우리가 갔을 때 당시의 가격!

지금은 1년반정도 시간이 지나서....

조금 더 올랐을 수도 있겠다.


 발리 물가에 비해 가격이 싼 곳은 아니다.....


우리는 B세트를 시켰다.

약 10만원 정도되는 가격


가격이 꽤 나가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안먹으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았다.ㅋㅋㅋ

여행은 돈쓰러 오는 곳이니까~~~ 먹자 먹어~


사실 관광지가 아닌 곳애서 랍스타를 먹으면

참 저렴한 가격일텐데

짐바란이 워낙 아름다운 관광지이다보니,

관광지 프리미엄 가격이 많이 붙는 듯 했다.


콜라만 해도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는 700원에 판매하는데

관광지에서는 적으면 2000원 많으면 4000원까지 받으니까...


후에 "밤부코너"라는 곳에서 랍스타를 먹은 것도 포스팅 할 예정이지만,

거기서는 랍스타가 15,000원이었다.




날이 조금 꾸리꾸리 했지만~

이렇게 언제 발리의 바다앞에서 먹겠어ㅎㅎ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사진을 찍었다.




우선 콜라와 빈땅맥주!




그리고 바다를 눈 앞에 두고,

진수성찬이 펼쳐졌다.

아 정말 맛있었는데 ㅠㅠ 




게, 랍스타, 새우, 생선, 오징어튀김, 조개, 감자튀김, 샐러드, 후식, 음료수, 맥주...

진짜 안맛있었던 음식이 없었다.


이정도면 아무리 관광지 프리미엄 가격이였다 해도

10만원 다되는 가격을 지불할만 하다고 생각했다.



날이 약간 꾸리꾸리 했어서,

우리는 결국 일몰은 못 봤지만

짐바란은 일몰이 정말 이쁜 곳이니

일몰까지 꼭 보고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