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혼자 훗카이도#4-9 : 오타루의 저녁, 오타루 맛집 선술집골목 꼬치심야식당 스미스그릴 2017.09.12 - 2017.09.16 홋카이도 북해도 4박5일 저녁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징기스칸 고기를 먹고나니, 어느덧 오타루는 밤의 도시가 되었다. 오타루의 밤은 참 어둡고 한적하다. 늦은 밤에 찾은 오타루운하는 참 삭막했다.조명도 거의 다 꺼져있고, 밤에 보는거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타루도 참 시골마을이라, 저녁 8시만 넘으면 웬만한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아서 정말 거리가 어둡다. 오타루 운하는 내일 낮에 다시 들려서 제대로 보기로 하고, 일본에 혼자 여행오면 꼭 해보고 싶었던 혼자 심야식당 가는 것을 이뤄보기로 한다.일본드라마에서 봤던 것 처럼 나도 일본의 작은 선술집에 앉아 분위기에 취해 맥주를 마시는게 나의 로망이랄까... 그래서 내가 미리 조사해놨던 “스미스그릴” 이라는 꼬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