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시내 에어비앤비 예약후기
짐도 안놓고 홋카이도에 도착 하자마자,
맥주박물관을 보고
체크인 마감시간이 끝나가서
바로 숙소 체크인을 하러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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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 여자혼자 홋카이도#1-2: 삿포로 맥주박물관에서 시음하기
맥주박물관에서 지하철 3정거장 + 20분도보 끝에 도착했다.
완전 일본 가정집이었다!
아기자기하고 괜찮잖아?!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해본건데, 괜찮았다.
저 침구가 정말 푹신푹신 해서
여기 묵은 2일동안은 꿀잠만 잤던 것 같다.
호스트가 웰컴 지용이라고 써줬다.ㅎㅎ
이런거 하나 써주는게 뭔가 그렇게 감동이더라.
호스트가 대만에 가있어서,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앞에서 카페하시는
호스트 친구분께서 다 해주셔서 그런지
얼굴을 못 봤어도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다.
화장실은 역시 일본답게 작다.
전혀 와인 먹을 분위기의 곳은 아닌데ㅋㅋㅋ
이런 와인잔도 있고
조금 어수선하기도 하지만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다 있다.
그냥 정말 말 그대로 완전 가정집에서 묵는 느낌이다.
위에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삿포로 중심가에 있고,
웬만한 곳은 5분~10분내에 걸어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모르는 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앞에 있는 카페 호스트 친구분께 물어보거나
부탁하면 친절히 잘 응해주신다.
이 곳은 1박에 5만원.
3인까지 묵을 수 있다고 써져있는데
아마 성인 3인이 묵을려면 방 터질 것 같다ㅋㅋㅋㅋ
좀 정리가 안된 느낌도 들고,
커피포트를 쓰려고 했을 때 안닦은지 오래된
쾌쾌묵은 냄새와 물때들 때문에 조금 놀랐던 것 빼곤....
그래도 이렇게 시내 중심가에서 1박에 5만원이라니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다 ㅎㅎㅎ
https://www.airbnb.co.kr/c/jiyongs149
에어비앤비 가입하실 분들은 이 링크르 통해서 가입하시면,
3만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니
링크 첨부 해드립니다.
이 링크는 위에 소개해 드린 숙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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