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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로 떠나자! ]/▷ 제주살이 & 제주도

제주한달살이#3-3 : 한림 중국집 맛집 "보영반점" / 협재해수욕장 / 게스트하우스텝일상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한달살이2017.4.11 - 2017.5.30우리 동네 귀덕2리를 한바퀴 둘러보고,사장님과 스텝언니오빠와 함께 다같이 밥먹으러 나왔다!오예 외식이닷!! 사장님이 한림에 아주 유명한 짜장면 맛집이 있다고 데리고 가셨다. 제주도 애월한림 중국집 맛집 : 보영반점 메뉴와 가격 참고 바람!자장면이 5,500원밖에 안하는 아주 저렴하고 맛있는 곳! 나는 삼선간짜장을 시켰다.오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짜장면에 계란이다!!! 양념 소스도 안에 고기가 엄청 듬뿍듬뿍 들어가있다. 저번에 한림매일시장에서 '족발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먹었을 때와 똑같은 기분...... 자장면도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ㅎㅎㅎ진짜 맛있다.고기와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심지어 남은 양.. 더보기
제주한달살이 : 힌림 귀덕2리 둘러보기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스텝 생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한달살이 2017.4.11 - 2017.4.30오늘은 첫 근무를 했던 날이다. 그래서 비몽사몽 일찍 일어났던날. 일어나니 부지런하신 왕사장님이 밥을 해주셨다! 소박해보이지만 맛있다!!! 흡사 술안주지만..... 아침부터 술을 땡길만한 맛이다 얼큰아고 개운하니 정말 맛있어ㅜㅜ 아~우리 게스트하우스 홍합탕 먹으러 조만간 사장님 뵈러 가고싶다~~ㅜㅜ 간장에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참 맛있는 간장계란밥!!! 전날 게스트가 연박자 두분뿐이여서, 청소가 굉장히 금방 끝났다. 그래서 일찍 일어난김에 내가 앞으로 살 "귀덕2리"를 둘러보기로 했다. 참 평화롭고 조용했던 귀덕2리. 그립다 그리워. 우리 게스트하우스 앞에는 이런 바다가 있다. 색이 푸르고 참 아름답다. 귀덕2리는 해녀할머니들이.. 더보기
제주살이#3-1: 숨은 인생맛집 한림매일시장 수호네족발!!! 통큰게스트하우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50일살이 2017.4.11 - 2017.5.30호박다방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난뒤(전에 포스팅 참조)버스를 타고 게스트하우스에 가려고 하니..... 이제보니 사장님 차에 내 집갑을 놓고 내렸던게 아닌가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사장님...저 차에 지갑을 두고 내렸어요...저즘 데리러와주세요..." 스탭으로 온지 3일밖에 안됐는뎈ㅋㅋㅋㅋㅋㅋ 뻔뻔하게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이젠 직원 픽업까지 해줘야하냐며 구박하시곸ㅋㅋㅋ5분뒤에 스탭언니랑 함께 나를 데리러오셨다 ㅋㅋㅋㅋ츤데레 우리 사장님 ㅎ.ㅎ 그리고 나온김에 바로 저녁 파티음식을 사러 가자며,"한림매일시장"에 데리고 가셨다! 이 곳에 온 이유는,우리 게스트하우스의 단골족발집인 수호네족발집이 .. 더보기
제주한달살이#3 : 게스트하우스스탭일상 / 애월카페투어(몽상드애월, 호박다방) 통큰게스트하우스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50일살이 2017.4.11 - 2017.5.30 오늘은 근무가 없는 날이다! 바로 쉬는날 ㅎㅎ그래서 점심까지 늦잠을 잤었다.원래 육지에 있을 때, 백수생활을 만끽하며낮과 밤이 뒤바뀌어 생활하던 나여서사실 점심에 일어나는게 내 나름은 일찍(?)인데..ㅋㅋㅋㅋ다들 내가 안일어나서 죽은줄 알았다며 놀라하셨다. 뭔가 하는게 없는 제주도여도 아직은 낯선 곳 이기 때문에뭔가 피곤한가보다 ㅜㅜ 사장님과 스탭들이 있는 밑으로 내려갔더니,왕사장님이 점심으로 먹을 카레김밥을 만들고 계셨다.ㅋㅋㅋ난생 처음보는 비주얼..!그도 그럴 것이 왕사장님이 발명한 음식이라고 한다. ㅋㅋ 장기투숙객 언니가 왕사장님과 함께 김밥을 싸고 있었다.누가보면 스탭인줄.... ㅋㅋㅋㅋㅋ이 언니는 이.. 더보기
제주살이#2 : 게스트하우스 스텝생활 파티 / 협재해수욕장 2917.4.11 - 2017.5.30 제주50일살이 2017.4.13 오늘은 첫 근무하는 날 이다. 왕사장님이 해주신 아침밥!! 이렇게 사장님이 밥을 챙겨주시는 곳은 우리 게스트하우스밖에 없을 것 같다ㅎㅎ 전날에 게스트가 별로 없어서 청소가 참 빨리 끝났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지내게 될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귀덕2리” 해녀할머니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그래서 참 고요하고 평화롭다. 바로 앞에는 이런 바다가 펼쳐진 곳 이다. 사실 내가 여기로 온 이유는 이 바다 때문이다. 눈을 뜨면 바다를 보는게, 내 평생 로망이었으니까. 이렇게 마을에는 무언가를 말리고 있었다. 50일동안 살았지만 이게 뭔지 정체를 밝히지 못했다ㅜㅜ 나름 동네슈퍼(?)도 있었다. 엄청 작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