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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로 떠나자! ]/▷서울 & 인천 & 경기

2017 서울모터쇼 후기 차들의 향연 <벤츠편>


킨텍스에 2017 서울모터쇼를 관람하러 갔었어요.

(블로그를 이사해서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네용 하하)



2017 서울모터쇼 킨텍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 킨텍스



자주 지나다니기만 했었는데, 킨텍스 실제 방문은 처음이었요.

이제보니 어마어마하게 큰 전시장이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서울모터쇼의 티켓이랍니다.

남자친구는 고양시민이라 40%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6,000원만 냈어요. (부럽당...)

원래는 성인 1인에 10,000원입니다. 
그래도 꽤 저렴한 편이죠?ㅎㅎ



엄청 큰 홀에 각자의 브랜드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제일먼저 간곳은 벤츠 부스입니다.

요건 "마이바흐"의 실내에요.
마이바흐는 개별브랜드였다가 벤츠로 합쳐지면서,
현재의 S클래스와 모든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요.

계기판과 중앙모니터가 한판으로 쭉 이어진게 참 멋있더라구요!


천연가죽이 아닌곳이 없어요.
베이지 시트라 관리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차는 E클래스 센터페시아에요.
위에 S클래스 마이바흐랑 비슷해 보여요.



벤츠 GLS 모델입니다.
GL이 들어가면 SUV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GL시리즈는 외관은 화려해 졌지만,
내장은 옛날모습 그대로이더라구요.

저기 가운데 센터페이아의 전화버튼 누르는 다이얼있죠?
저기가 완전 플라스틱이라서 싼티가 나는건 함정입니다.... 
1억을 훌쩍넘는차인데 말이죠. ㅜㅜ

정말 커서 기억에 남던 차예요.

(하지만 저건 GLE 쿠페라서 큰편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GLS는 더큽니다!



GLE쿠페는 립스포일러와 AMG 바디킷을 적용했다고 해요!
좀 더 스포티 해보이네요.

하지만 저는.... 무서워서 저 1억짜리 차를 타고
오프로드에는 못 갈거같아요....


굉장히 댄디해보이는
벤츠 중짜(E클래스) 카브리올레 입니다.

봄에 저렇게 열고 드라이브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상상은 자유니까요 헤헤)

벤츠에는 "에어 스카프"기능이 있어서,
달릴때는 실외공기가 쉽게 유입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같은 미세먼지도 걱정없을 것 같아요. 

요차는 컨셉트카 입니다. 
일반인이 탈수없는 컨셉트카를 공개하는 이유는, 각 회사의 미래에 대한 디자인적인 비전을
미리 보여주려고 하는 이유가 있대요.

벤츠는 원래 상용차를 만드는 회사에요.
그래서 거대한 트럭 한가운데에 저렇게 엠블럼을 달곤 하는데요.

이번 컨셉트카는 그런면에서
굉장히 클래식해 보이네요.



제가 정말 감명깊게 본 AMG GT 입니다.
센터페시아가 굉장히 비현실적이예요.
기어봉이 뒤로 가있어서, 조작할땐 손이 많이 뒤로 가야하더라구요.
불편하게 말이예요.




색이 참 이뻤던 G바겐입니다.
이 차는 무..려.. 2억이 넘는 차랍니다.


랩퍼 "도끼"가  타서 더 유명해 진 차랍니다.

연비를 보니...  저차는 주유소 사장님과 친해질거 같은 차에요.




정말 어마어마한 벤츠들이 많았어요.
사장님 놀이도 해보구요. 

다음은 포스팅은 푸조 부스부터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