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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제주한달살이#4 : 제주도 쇠소깍 제트보트 탈 때 주의점, 솔직후기 제주도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도50일살기2017.4.11 - 2017.5.30제주도에 와서 4일만에 처음으로 동네를 벗어나는 날. 오늘은 근무를 안하는 날이라, 중문에 있는 쇠소깍에 가기로 했다. 나는 뚜벅이기 때문에... (장농면혀...)아침 일찍 일어나 서귀포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간다.이 때는 제주도버스 개편되기 전이였어서702번을 타고 1시간40분동안 쭉~ 타고 가면 서귀포시외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현재는 버스개편이 많이 된 상태라 잘 모르겠다 ㅜㅜ 서귀포시외터미널에서 730번 버스를 타고협재에서부터 2시간넘게 걸려 쇠소각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약 2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쇠소깍.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한 제트보트를 타러 갔다. 이 때는 비성수기 4월이었는데,성인 소인 13000원이었다... 더보기
스위스자유여행#4-4 : 인터라켄WEST 인생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AFE DE PARIS" 2017.10.12 - 2017.10.19인터라켄 파스타 맛집 : CAFE DE PARIS 주소 : Marktgasse 14, 3800 Interlaken, 스위스 홈페이지 : cafe-de-paris-interlaken.ch 영업시간 : 오전7시 - 오전12시30분 피르스트에서 내려온 후 저녁을 먹기위에 온 곳 이다. 전날 저녁에 이 곳이 인터라켄 식당들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미리 눈여겨 봤던 곳 이다. 파스타 가격은 대략 이정도! 스위스 물가 엄청 비싸다고 했는데, 사실상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25,000원정도면 웬만한 파스타 다 먹을 수 있다. 나는 3번째에 있는 "tortelli caprese" 22.00프랑 토르텔리파스타를 시켰다. 내가 좋아하는 바질이 들어갔다는 설명에 ㅋㅋㅋ 또 .. 더보기
스위스자유여행#4-2 : 아찔했던 피르스트전망대 2017.10.12 - 2017.10.19스위스6박8일 자유여행 : 아찔했던 피르스트 전망대 전에 포스팅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자전거 타고 정말 아름다웠던 "바흐알프제호수"를 가기 위해 피르스트를 라이딩하다가 크게 넘어져서 다치고 카메라렌즈가 고장났다고 올렸었다.ㅜㅜ 카메라가 고장난건 너무 마음아프지만 다행히 다친건 외상뿐이라 피르스트를 마저 보기로 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모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흑흑. 와 전망대로 가는 길은 엄청나게 스릴 넘쳤다..! 이렇게 아찔한 절벽에 사람이 다니다니... 정말 아찔아찔 했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참 기가 막혔다. 다만 절대 밑을 보면 안된다는 사실..! 이렇게 사진 찍을 때 1초 보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정말 정면만 보고 걸었다.ㅋㅋㅋ .. 더보기
제주한달살이#3-3 : 한림 중국집 맛집 "보영반점" / 협재해수욕장 / 게스트하우스텝일상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한달살이2017.4.11 - 2017.5.30우리 동네 귀덕2리를 한바퀴 둘러보고,사장님과 스텝언니오빠와 함께 다같이 밥먹으러 나왔다!오예 외식이닷!! 사장님이 한림에 아주 유명한 짜장면 맛집이 있다고 데리고 가셨다. 제주도 애월한림 중국집 맛집 : 보영반점 메뉴와 가격 참고 바람!자장면이 5,500원밖에 안하는 아주 저렴하고 맛있는 곳! 나는 삼선간짜장을 시켰다.오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짜장면에 계란이다!!! 양념 소스도 안에 고기가 엄청 듬뿍듬뿍 들어가있다. 저번에 한림매일시장에서 '족발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먹었을 때와 똑같은 기분...... 자장면도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ㅎㅎㅎ진짜 맛있다.고기와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심지어 남은 양.. 더보기
제주한달살이 : 힌림 귀덕2리 둘러보기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스텝 생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 제주한달살이 2017.4.11 - 2017.4.30오늘은 첫 근무를 했던 날이다. 그래서 비몽사몽 일찍 일어났던날. 일어나니 부지런하신 왕사장님이 밥을 해주셨다! 소박해보이지만 맛있다!!! 흡사 술안주지만..... 아침부터 술을 땡길만한 맛이다 얼큰아고 개운하니 정말 맛있어ㅜㅜ 아~우리 게스트하우스 홍합탕 먹으러 조만간 사장님 뵈러 가고싶다~~ㅜㅜ 간장에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참 맛있는 간장계란밥!!! 전날 게스트가 연박자 두분뿐이여서, 청소가 굉장히 금방 끝났다. 그래서 일찍 일어난김에 내가 앞으로 살 "귀덕2리"를 둘러보기로 했다. 참 평화롭고 조용했던 귀덕2리. 그립다 그리워. 우리 게스트하우스 앞에는 이런 바다가 있다. 색이 푸르고 참 아름답다. 귀덕2리는 해녀할머니들이.. 더보기